처음부터 보기

둘째 날!

8시쯤 일어나서 느긋한 마음으로 다음 여행지를 준비한 우리와는 다르게

베트남의 하루는 무척 이른 시간에 시작된다. 여행지로 가는 대부분의 교통편이

오전 7시 30분 정도에 출발한다는 것을 몰랐던 우리는 목적지인 Mui Ne

향하는 교통편을 알아보기 위해 몇 군데 여행사들을 들렸지만

대부분의 여행사들에게서 차편이 없다는 얘기만 들었고 천신만고 끝에

한군데 여행사에서 11시에 출발하는 티켓을 구했다.

다니던 와중에 길가 노천식당에서 해결한 아침밥 사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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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숯불에 고기를 굽고 있는 냄새에 혹한데다

배도 무지 고팠기에 얼른 들어갔던 노천식당으로

여기서 메뉴를 고르면 아래와 같이 밥과 함께 담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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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혹하게 만들었던 그 냄새의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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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친님이 고른거~~

둘 다 맛은 뭐 그냥 그런 맛들이고

밥이 부족해서 더 시키니 돈 더 받아가더라. 그래 봐야 100원도 안하지만 ^^

Mui Ne로 가는 버스는 허접할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벤츠 미니버스였다.

에어컨도 잘나왔지만 운전사의 곡예 운전으로 인하여 더더욱 시원했었고 ㅡ,.ㅡ

마지막에 있었던 실랑이 때문에 좀 기분은 언짢았지만
여하튼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여행객 대부분이 베트남 해안가를 말할 때 첫손에 꼽는 하롱만이나 나짱같은

관광지는 아니지만 조용하게 휴양하기에 최적이라는 무이네 해변은

그 규모가 작기에 하루면 주요한 곳을 전부 살필 수 있다.

가이드와 차량을 합하여 25달러면 편안한 관광이 가능한데

버스기사와의 실랑이를 해결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이라는 착한 청년을
알게되었고 무이네에 도착해서 숙소를 잡는데도 도움을 주는
순박함과 성실함을 보였기에 시간도 얼마 없는 우리는
바로
과 가이드 계약을 맺었다. 아래의 지프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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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 보았던 곳은 이름없는 해안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잠시 들리는 걸로 보이는데

그닥 뛰어난 절경은 아니었다. 여하튼 사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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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대로 평범한 시골 해안가라고 생각하면 될 듯 ^^

 

다음으로 둘러볼 곳은 평생 처음 접하는 사막이다.

사실 여행 전에는 베트남에 사막이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남아프리카의 광활한 사막을 경험한 여친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규모겠으나

본인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던 사막사진+인증샷+염장샷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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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해변에는 두 개의 사막이 존재한다.

위의 사진 속의 하얀 사막과 붉은 모래로 뒤 덥힌 붉은 사막

붉은 사막의 규모는 너무 작기에 사진으로 올리지는 않는다.

대신 하얀 사막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작은 강변 나루터와

붉은 사막에서 사진 찍어달라고 죽어라 보채던 꼬맹이의 사진 하나로 마무리

아이들이 들고 있는 장판을 자른 기구는 사막에서 미끄럼 타는 기구인데

너무 많이 달라붙어서 호객행위를 하는 아이들이 조금 귀찮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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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업데이트이지만 오늘은 이걸로 마무리

근데 세부적인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한 것이 끝까지 올릴수 있을는지 ㅜ.ㅜ
      살아가는 중.../베트남  |  2008.03.24 13:55
2008.04.22 10:40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사막 사진 넘 맘에 듭니다. 사진들이 다 이국적이고 좋아요 ^^;
그나저나 회사 그만뒀다고, 생일축하도 안해주시고 정말 서운해... 서운해... ㅎㅎ
2008.04.22 12:52 신고 수정/삭제
흑 린스님
제가 요즘 사는게 사는게 아닌지라 그만 실수를 ㅜ.,ㅜ 담에 만난이 한번 먹지요 ^^
.
짝상!
2008.04.24 14:54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과장님~~사막 사진 멋져요~~
2008.04.24 15:37 신고 수정/삭제
ㅋㅋ 사막이? 아님 내가?
당근 사막이겠지 ㅡ.ㅡ
넘 당연한걸 물었나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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